장애와사회 부설 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서울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5일 ‘2022년 장애인 연금제도 변화’에 대한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와사회 부설 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서울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5일 ‘2022년 장애인 연금제도 변화’에 대한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장애인연금제도란 장애인에게 소득과 추가 비용을 보전해줌으로써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자립생활을 촉진하고자 시행되는 제도로, 2019년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라 장애연금의 수급 대상인 중증장애인을 ‘장애등급’이 아닌 ‘장애정도’를 기준으로 정의하게 되었으며 기초급여가 2.5% 인상하고, 수급률이 70% 상회하는 등의 변화가 생겼다.

사람중심센터는 2022년 변화하는 연금제도 내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중증장애인 당사자의 가난한 삶으로 인한 사회적 위험을 방지하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체적인 권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15일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온․오프라인을 병행한다. 강사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서해정 연구원이 나서 장애 연금의 의의, 2022년 장애인연금 선정 기준액 및 인상 금액, 중요성 및 필요성 등 변화하는 장애인 연금제도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공개강좌 신청은 14일 오후 6시까지 구글폼 신청(https://bit.ly/공개강좌사전신청서) 하면 된다.

<문의>자립생활팀 02-2697-0420, 070-412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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