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오는 29일까지 ‘HOT하게 배워서 COOL하게 취업하자’라는 슬로건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 교육’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취업 현장에서 경쟁력 있는 장애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서울시 여의도에 있는 이룸센터에서 9월부터 시작된다.

취업 지원 교육은 5주간 96시간으로 구성됐다. 취업의 기본이 되는 직장 내 예절, 한글·MS 오피스, 포토샵 및 SNS 홍보 관련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분야를 포토샵과 SNS 홍보와 같은 전문 영역까지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포토샵과 SNS 홍보는 전문 강사가 분야별로 나눠 진행하며, 바로 홍보 업무 투입이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수도권의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등에서 실제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직업 체험도 40시간 이내에서 이뤄진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교육 과정을 이수할 경우 1인당 15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되며, 우수 수강생에게는 취업 알선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http://www.kesad.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720-76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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