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이자 배우 정은혜와 가수 김장훈이 '202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이하 A+ Festival)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위촉식은 오는 15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BLOOM에서 열리는 A+ Festival 조직위원회 출범식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정은혜는 현재까지 4,000명의 얼굴을 그린 캐리커처 작가이자 배우이며, 김장훈은 선한 영향력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정은혜 홍보대사는 최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역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으며, ‘곧 날개를 펼치고 자유롭게 날아갈 새’라는 낙관을 사용하고 있다.

장예총은 “선한 영향력으로 함께 하는 홍보대사의 예술 활동이 모든 사람들에게 예술이 희망이 되고, 뉴노멀시대를 맞아 무엇이든 예술이 되는 축제라는 의미가 담긴 ‘날아올라’를 알리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A+ Festival은 팬데믹 시대를 겪는 모든 사람에게 예술이 희망의 말을 건네고, 뉴노멀 시대를 맞아 예술이 축제가 되는 의미를 담은 ‘날아올라’란 주제로 9월 1일부터 3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세정보는 장예총 누리집(www.fdca.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304-621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축제는 장예총이 주최하고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배은주)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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