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보조기기 수리·세척사업’ 포스터.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범준, 이하 사람사랑양천IL센터)가 오는 2월부터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안전한 이동보조기기 사용을 위한 이동보조기기 수리·세척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양천구 내 무상수리기관이 있지 않아 다른 지역구에 방문해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사람사랑양천IL센터는 이용자가 이동보조기기 이용에 불편함을 줄이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안전한 이동보조기기 이용에 도움을 주고자 사업을 기획했다.

사업은 출장 지원을 원칙으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수동휠체어와 스쿠터를 포함한 전동휠체어의 타이어 공기압 측정 및 보충, 외부 세척, 살균, 타이어 및 타이어 튜브 교체 등이다.

이용 자격은 양천구 거주 장애인으로, 신청은 사전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전화(02-2608-2979/070-8785-331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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