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플렉스, 무용공연 ‘피스트’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01-18 10:24:57
사운드플렉스스튜디오(대표 강내영, 이하 사운드플렉스)가 무용공연 ‘
피스트’를 시각·청각장애인이 관람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버전 영상으로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관람을 위해 안무 의도가 담긴 내레이션을 추가로 삽입해 수어자막버전으로도 제작했다.
무용공연 ‘
피스트’는 2021년 8월에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상연된 작품으로, 국내에서 민간 예술단체 단독으로 제작하는 무용공연 중 공공극장과 협업으로 음성해설을 시도한 첫 사례작이었으며, 사운드플렉스가 음성해설 제작 및 터치투어를 맡아서 진행했다.
이번 배리어프리버전 영상화에는 사운드플렉스 강내영 대표가 화면해설 대본을 집필했으며, 이경구 안무가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공연영상의 배리어프리버전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3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운드플렉스 유튜브 채널과 시각장애인정보방송 사운드플렉스TV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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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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