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추천 여행지 내장산에 다녀온 초록여행 고객. ⓒ기아 초록여행

기아 초록여행이 2022년 임인년 새해 저탄소 여행문화 확산을 위한 해로 거듭나겠다는 신년 목표를 선포했다.

12일 초록여행에 따르면 최근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이번 신년 목표는 장애인 여행과 친환경을 접목해 저탄소 여행문화 확산과 인식 제고에 앞장서고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초록여행은 올해 첫 시도로 운영 전반에 친환경 요소를 접목한다.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시 친환경 가방, 친환경 주방용품, 에코백 등으로 친환경 선물을 확대,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여행 시 제공되는 간식과 차량에 사용되는 용품 일체도 친환경 제품을 도입한다.

특히 저탄소 여행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진행되는 경비지원 여행도 친환경을 주제로 진행한다.

한편 초록여행은 오는 26일까지 ‘친환경 숙소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3월 경비지원 여행을 모집한다.

여행 인원은 정부의 방역 조치 방안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단, 최소 3인 이상이 신청해야 한다.

선정된 가정에는 초록여행 사무소가 있는 서울, 부산, 광주, 대전, 강릉에서 출발 가능한 총 7가정을 선정하며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카니발 차량과 유류 완충, 여행경비(30만 원), 요청 시 운전기사를 지원한다.

선정자 발표는 28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초록여행 누리집(www.greentri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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