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2021 활동지원서비스 품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최용기, 이하 은평IL센터)가 ‘2021 활동지원서비스 품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2년마다 장애인활동지원 기관의 서비스 품질향상을 유도하고 이용자에게 활동지원기관에 대한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서비스 제공과정 및 품질향상 노력,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 총 26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전국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단체, 노인장기요양기관 413개 활동지원기관 평가를 통해 상위 35개소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은평IL센터는 2010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장애인의 활동지원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으며 2018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서비스 품질평가 최우수기관에 이어 2021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최우수기관 중 전국 1위를 차지해 인증 현판과 함께 포상금 1,5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최용기 소장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와 자립 생활 증진을 위해 활동지원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복지증진 도모를 위해 노력해주신 활동지원사, 이용자, 보호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장애인 복지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좀 더 노력하고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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