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문화날개 장애인인권영화제' 포스터.ⓒ문화날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문화날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오는 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제1회 문화날개 장애인인권영화제’를 연다.

제1회 문화날개 장애인인권영화제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매체 ‘영화’를 통해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재조명해 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스스로 영상물을 제작해 봄으로써 장애인 인권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아이돌 MEGAMAX, 배우 류수영, 뮤지컬 배우 정선아, 판소리 가수 조엘라, 가수 최연화, 최성은,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회장 및 국민의힘 나경원 전 원내대표의 축사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개막작인 문화날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송은일 소장이 직접 연출한 ‘난 나의 소원’과 함께 작품공모를 통해 당선된 작품들인 ‘그냥 걸었어’,‘누구나’, ‘커피타임’, ‘주변’,‘편견’,‘사진작가 여행기’를 상영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선정작인‘네가 내 이웃이었으면 좋겠어.’와 ‘파리행 특급 제주도 여행기’를 상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날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홈페이지, 유선전화(02-816-36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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