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는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 국가대표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장애인체육 발전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비아트리스 코리아(대표 이혜영)가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 국가대표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장애인체육 발전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2018년부터 매년 ‘따뜻한 발걸음’이라는 장애인 체육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을 조성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캠페인에는 전국의 의료진 및 비아트리스 코리아 임직원 총 1,126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후원금을 조성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을 통해 전해주신 응원에 힘입어 선수들과 함께 도쿄 패럴림픽을 무탈하게 잘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이 경기력을 유지하고 기량을 발휘해 국민들에게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응원으로 힘을 실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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