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하우스(시설장 류영수, 이하 그룹홈)이 남성 뇌성마비인 2명을 대상으로 함께 생활하는 자립형 그룹홈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그룹홈은 온수역 7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호수마다 방 3개에 각각 주방과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현재 각 호수마다 2명씩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일정 근로소득이 있어야 하며 자립 생활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남성 뇌성마비인이다. 또한 해당 그룹홈은 자립형으로, 스스로 가사 활동, 신변 처리 등 자립 주거생활이 가능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입주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강진단서, 복지카드 등이다. 입주 기간은 3년으로, 재계약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매달 200,000원으로 생활비 목적으로 입주자가 자율적으로 관리해 사용하며, 거주비와 공과금은 그룹홈에서 지원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홈페이지(www.srccp.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오뚜기하우스(070-4258-7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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