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지난 27일 ‘두드림 U+요술통장 비대면 여름캠프(랜선홈캠핑)’를 개최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uplus.co.kr)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는 지난 27일 임직원 멘토와 취약계층 청소년 멘티가 온라인으로 만나 공감을 형성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 비대면 여름캠프(랜선홈캠핑)’를 개최했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매년 150여 명의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성장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청소년과 1:1로 연결된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는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멘티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한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398명의 장애인 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두드림 U+요술통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48명의 졸업생에게 약 16억 원의 졸업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졸업생 중 약 92%는 졸업 년도에 취업·입학 등 목표를 달성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을 컨셉으로 진행돼 멘토와 멘티, 멘티의 가족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을 통해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레크리에이션, 컬러테라피(팝아트) 쿡&먹방(밀키트 조리), 랜선토크(발표회) 등 일정을 구성해 팀별 활동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는 “비대면 여름캠프를 통해 멘티와 멘토가 더욱 가까워지고 꿈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LG유플러스는 두드림U+요술통장 속에서 다양한 꿈을 준비하고 있는 멘티를 응원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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