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가 지난 21일 ‘2021 장애청년드림팀 창업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창업에 관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문턱 앞에서 발길을 돌리던 청년들을 위해 준비된 입문 프로젝트다.

장애청년드림팀 16기는 10일 면접심사를 통해 8개 팀, 총 24명이 선발됐으며 10주에 걸쳐 창업교육을 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장애‧비장애청년들에게 창업교육 비용 전액 지원, 온·오프라인 집중 창업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한 8월 27일 예정된 경진대회를 통해 총 2000만 원 규모의 사업고도화 지원금 지원, 우수 창업 아이템 신한금융그룹 스타트업 사업 관련 투자유치 기회 제공, 장관상 수여 및 수료증 발급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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