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서울연극센터가 연극 전문 웹진 ‘연극in(인)’ 200호를 배리어프리 특집으로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연극 전문 웹진 ‘연극in’은 공연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립해 시의성 있는 연극계 소식을 깊이 있게 다루고자 지난 2012년에 창간했으며 공연 리뷰, 연극인 인터뷰, 연극 현장취재를 비롯해 연극계 담론에 대한 기획 등 매년 200건 이상의 콘텐츠를 생성했다.

특히 이번 200호는 배리어프리 특집으로 마련됐다. 200호 기사에는 음성낭독과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장벽 없는 구독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시도로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독자와 소통하는 연극정보 채널로 거듭나고자 했으며 배리어프리를 위한 기사를 위해 총 14명의 연극배우가 더빙에 참여했다.

‘연극in’ 200호는 오는 13일부터 누리집(www.sfac.or.kr/theater)에서 볼 수 있으며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스팍TV(www.youtube.com/sfacmovie)’를 통해서 음성낭독, 수어통역, 자막으로 이루어진 배리어프리 기사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문의 : 서울연극센터(02-743-9335)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