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해누리복지관(관장 김경환)은 뇌병변 영유아 가정의 증가와 그로 인한 통합 서비스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맞춤형 양육지원 프로그램인 ‘우리 아이 성장 홈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중증 뇌병변 장애 영유아의 독립적인 일상생활 기술 증진을 위한 전문가의 가정파견 양육지원 ▲장애 영유아 부모의 정서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이다.

복지관은 서비스 종결 후에도 기관 연계를 통해 가정별 치료 지원금을 제공해 원스톱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은 만 6세 미만 중증 뇌병변 장애 영유아 가정 누구나 가능하며, 양천구 거주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우선으로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 및 궁금한 사항은 복지관 통합발달팀(070-4804-60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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