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이 오는 30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의 해외수출 어려움 극복을 지원하고자 ‘2021년 해외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해외진출 지원 사업은 장애인표준사업장 등 장애인고용기업과 장애인기업,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제작·판매 기업 등 장애인고용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안전망 보험료를 지원하고 맞춤형 수출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체결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토대로 작년에 이어 2차 사업을 추진하며 장애인고용 기업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공공의 보유자원을 활용해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함께 내수기업의 해외진출의 길을 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체 소재지를 관할하는 장애인고용공단 지역본부(지사)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 참조하거나 공단 본부 고용컨설팅센터(031-728-7306) 또는 사업체 소재 관할 지역본부(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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