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SK(주) C&C와 지난달 31일 SK U타워에서 ‘행복IT장학금 기금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가 SK(주) C&C와 지난달 31일 SK U타워에서 ‘행복IT장학금 기금전달식’을 진행했다.

행복IT장학금은 SK(주) C&C 구성원들의 후원으로 IT전문가를 꿈꾸는 장애인 가정, 장애인 당사자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5년부터 진행돼 올해까지 약 900명의 학생에 13억여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올해 SK(주) C&C는 9,23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으며 1차 서류평가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선정된 38명의 장학생 중 새내기 대학생 최우성(20) 군이 장학생 대표로 참여해 장학증서를 받았다.

재활협회 유명화 사무총장은 “장애(가정)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자발적인 후원을 16년간 지속해주는 SK(주) C&C 구성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협회는 장학금이 장학생들의 진로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응원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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