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지난 25일 한국비대면산업협회와 비대면 산업환경에서 장애인생산품 판매촉진,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지난 25일 한국비대면산업협회와 비대면 산업환경에서 장애인생산품 판매촉진,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어려움을 겪던 중증장애인생산품 분야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비대면 환경에의 적응 촉진을 도와 판매시설뿐만 아니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자립 역량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비대면산업협회는 협약식에 즈음해 판매시설과 서울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22곳에 1350권 1559만원 상당의 책을 기증했으며,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경제적 자립의 기여를 위해 비대면 산업사회의 동향에 대한 정보 제공, 비대면 전문가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개발, 비대면 육성을 위한 동영상 강의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이상익 원장은 “자리이타의 정신과 마음으로 재능 기부를 통해 직업재활시설, 장애인복지가 고양되기를 바란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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