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제6대 회장 이임식 및 제7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제6대 회장 이임식 및 제7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제6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을 이임하는 김행란 회장은 “지난3년, 협회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다” 라며 “제7대 최종태 회장님이 협회 업무를 더욱 잘 해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장애인의 일자리와 직업재활시설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새롭게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종태 회장은 취임사에서 “모든 회원분들과 이임을 하시는 김행란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최근 직업재활시설이 맞이하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회장으로써 무게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직업재활시설의 사회적 가치를 재평가하고 지원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임 최종태회장은 2009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서울삼성원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삼성떡프린스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부회장, 서울시 우수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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