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2월 26일 양천구수어통역센터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범준, 이하 사람사랑양천IL센터)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총 4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월 24일에는 양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센터장 송문이), 더반협동조합(이사장 윤명신), ㈜해피에이징(대표 권경혁), 2월 26일에는 양천구수어통역센터(센터장 유재성)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람사랑양천IL센터는 2007년부터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인권 강사, 장애인 동료지원, 도서관 사서 보조, 사무보조, 바리스타, 급식 지원, 베이킹 보조 등 다양한 직무에 참여자를 배치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 협력, 장애인 당사자의 원활한 업무 적응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며 지역사회 내 안정적 사회참여를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양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송문이 센터장은 “통합지원센터의 역할이 일자리 현장을 연계하는 것이며 이번 성과를 통해 다른 사회적 기관도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람사랑양천IL센터 김범준 소장은 “일자리는 단순한 소득보장이 아닌 당사자의 권리와 자립생활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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