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등 총 15개 사회복지단체가 참여한 복지국가 실천연대가 지난 19일 1차 총회를 시작으로 올해 사회복지계 공동정책활동을 시작했다.

실천연대 공동대표로는 강선경(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박노숙(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 오승환(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방영탁(한국아동청소년그룹협의회 회장) 4인이 선임됐다.

실천연대는 복지국가 발전을 지향하고 사회복지 영역의 발전을 도모하며, 각종의 사회복지 현안에 대한 건강한 공동대응, 단체간의 연대를 통해 국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대선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승환 회장이 특위위원장을 맡아 사회복지관련 공약이 수립될 수 있도록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2020년에는 사회복지시설 단일임금 활동, 4·16총선 정책활동, 코로나19 사회복지대책활동, 아동학대와 관련한 성명서 발표 등의 사회복지계 현안 해결을 위한 공공활동을 펼친 바 있다.

공동대표이자 대선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오승환 회장은 “실천연대가 사회복지현장을 의견을 모아내고 정부와 국회와의 활동을 펼침으로써 우리나라가 복지국가로 한걸음 나아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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