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지가 서울특별시의 후원을 받아 ‘시각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촉지동화 5종’을 제작, 지난 10일 국립서울맹학교에 기증했다.

도와지가 서울특별시의 후원을 받아 ‘시각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촉지동화 5종’을 제작, 지난 10일 국립서울맹학교에 기증했다.

시각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촉지동화 5종은 클레이캐릭터 제작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 5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됐다.

발달장애 청소년 5명은 지난 5월 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약 5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도와지 교육장에서 3시간씩 촉지동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제작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도와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촉지동화 보급의 필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촉지동화를 제작함으로써 사회적 소외계층들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고자 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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