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지난 4일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택트(Untact)시대, 장애인 취업은?’이란 주제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회장 손영호, 이하 장고협)가 지난 4일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택트(Untact)시대, 장애인 취업은?’을 주제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유지를 위해서는 코로나19 단계별 기업체 지침과 매뉴얼에 의한 체계적 대응이 필요하고 사업 다양화와 예산 지원과 근무시간 조정 등을 통한 인적, 물적 인프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재택근무 전환 업종과 틈새 직종(온라인 컨텐츠, 배달 등)을 적극 개발해 취업을 지원하고 공공기관과 협조를 통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장고협 손영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 취업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어 새로운 사고와 접근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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