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육장애인협회는 다솜애봉사단의 기부자 24명이 최중증근육장애인을 위해 마스크를 3만 장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최중증근육장애인은 다른 장애인에 비해 폐활량이 약해 코로나19 시기에 가장 위험한 취약계층 중 하나이며 마스크는 근육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다.
후원받은 마스크 3만 장은 대구, 부산, 광주, 대전 지회와 중앙회 등 전국으로 배포했다.
다솜애봉사단 박영기 단장은 “근육장애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사회활동이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계획했으며 작게나마 모든 근육장애인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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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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