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가 19일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전국장애인정보화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국장애인정보화경진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정보격차 없는 스마트 세상 구현과 우수 인재 발굴 프로젝트로 매년 개최하는 전국대회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으로 상장과 팜플렛 등은 우편배부로 대체됐다.

2020전국장애인정보화경진대회 영예의 대상은 이원희 씨가 선정돼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금상에는 문서작성 부문 전다현 씨, 엑셀 부문 김종현 씨, PC정보검색 부문 김주리 씨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은상에는 문서작성 부문 김두현 씨, 엑셀 부문 김선영 씨, PC정보검색 부문 권다온 씨가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 동상에는 문서작성 부문 박진화·강민서 씨, 엑셀 부문 이상협·여현수 씨, PC정보검색 부문 김태수·김영은 씨가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장상에 선정됐다.

또한 김영실·이환·조인화 씨가 특별상(대회장상), 박수진·제형석·김수경 씨가 지도교사상, 경상북도장애인정보화협회·서울시장애인정보화협회·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가 우수협회상(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장상)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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