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장애인복지관이 지난 3일 제94주년 한글 점자의 날 맞이 온택트 인식개선 콘서트 ‘음악으로 통(通)하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이 음악을 매개로 공감과 소통 증진을 위해 비대면 콘서트로 기획됐다.

콘서트는 시각장애인 뮤지션들과 스트리트 댄스팀의 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졌으며 연주, 노래, 댄스, 진솔한 토크 등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국내 시각장애인 최초 EDM DJ 고동의 디제잉 공연과 스트리트 댄스팀 ‘프리크 몬스타즈’의 스토리가 있는 댄스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시각장애인 싱어송라이터이자 인식개선강사로 활약하는 이가희(루미에르)의 진솔한 노래와 재즈 트리오 ‘전영세 트리오’의 선율이 이어졌다.

콘서트 영상은 하상장애인복지관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F7Y0P2_FUB6hiZINifKmFg)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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