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지난 28일 ‘장애인학대NO 신고ON’이라는 주제로 제3회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대회&토론회를 이룸센터에서 개최했다.ⓒ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지난 28일 ‘장애인학대NO 신고ON’이라는 주제로 제3회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대회&토론회를 이룸센터에서 개최했다. 대회는 복지TV 유튜브 채널로도 실시간 중계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대회에서는 장애인학대 사례지원에 힘쓰고 있는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장애인학대 관련 범죄 이대로 괜찮은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상자는 △법률사무소 공청 강성구 대표 △제주장애인인권포럼 고은호 사무처장 △기아자동차 노계환 팀장 △대구광역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김인아 관장 △경상북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양만재 관장 △전라남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조병찬 사무국장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이정민 팀장 △충청남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 홍기자 팀장 △광주광역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박려형 대리 △경기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김은선 선임 등 10명이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최근 3년간(2017~2019)의 장애인학대 관련 형사판결문을 분석해 장애인학대와 관련된 범죄의 처벌실태 결과를 발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은종군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학대 예방 및 대응에 힘쓴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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