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23일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일상 속의 함께 사는 공동체” 운동을 추진해 물품 630여점을 장애인직업재활시설(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23일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일상 속의 함께 사는 공동체” 운동을 추진해 물품 630여점을 장애인직업재활시설(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보원은 10월 초부터 약 2주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용 가능한 의류 및 잡화 등을 모았으며, 해당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을 고용해 기증받은 물품을 소매유통판매를 함으로써,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 재단이 운영하는 시설이다.

임희택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공헌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비대면 활동으로 직원들이 일상속에서 함께 참여해 지역공동체 내에서 장애인이 자립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정보원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국에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