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희망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금천IL센터)가 오는 10월 5일과 6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물리적 거리감 해소와 베리어프리 환경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구로구 관내 다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베리어프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금천IL센터는 장애인을 포함한 이동 약자들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당사자가 직접 찾아가는 캠페인을 기획, 당사자 중심의 무장애 환경 조성 운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금천구 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무장애 점포에 대한 스티커 부착 활동과 베리어프리 운동을 통해 자치구 내 이용시설의 편의시설 필요성 공론화와 무장애 환경 조성에 힘썼다.

올해는 금천구를 벗어나 근접지역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베리어프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후 점진적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람희망금천IL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패인을 통해 장애인을 포함한 이동 약자에 대해 지역주민을 비롯해 지역사회가 가지고 있는 마음의 벽까지 허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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