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맞춤훈련센터(이하 센터)가 11일 센터에서 포스코휴먼스 IT지원 맞춤훈련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포스코휴먼스 맞춤훈련은 지난달 7일부터 6주간 IT지원, 사무직무 맞춤훈련과 직장예절 교양과정 등 사업체 실정에 맞는 현장업무 중심 교육으로 실시됐다.

고용 예정업체인 포스코휴먼스는 포스코 그룹의 사회적 기업으로 센터의 맞춤훈련 과정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는 장애인 14명을 채용했으며 이날 수료한 7명도 전원 채용돼 오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근무를 시작한다.

김연심 센터장은 “코로나 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강하게 훈련을 마치고 채용된 장애인들이 훌륭한 IT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맞춤훈련센터는 비대면 훈련 등 최상의 교육 인프라와 콘텐츠를 갖춰 언택트 시대에 맞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맞춤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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