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수원시 6개 사회복지관이 함께 개발한 식사지원서비스 앱 ‘마음배달원’의 합동보고회를 진행했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이 식사지원서비스 관리 소프트웨어 ‘마음배달원’을 시연하고 사업의 결과를 발표하는 합동 보고회가 진행됐다고 10일 밝혔다.

‘마음배달원’은 수원시 내 6곳의 사회복지관들이 모여 기획했고, 강남대학교와 아주대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진행했다.

합동보고회에는 경기도 각지의 12개 기관의 대표와 실무자들이 모였고, 경기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가 축사하고,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이사가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향후 ‘마음배달원’이 지방자치단체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점점 기능이 향상되고 사용 범위가 확장되면, 커뮤니티케어의 통합 돌봄 앱으로서 자리매김해 사회복지 전반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 분명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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