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예총)는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2020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서포터즈 ‘2CM’의 발대식을 진행했다.ⓒ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예총)는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2020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서포터즈 ‘2CM’의 발대식을 진행했다.

‘2CM’ 의미는 우리 사회의 물리적인 장애 2cm에 대한 벽을 허무는 것부터 시작해 정서적 장벽(유니버설디자인)과 편견을 없애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장예총 서포터즈의 공식명칭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부평문화예술학교 재학 중인 김유경양의 축하공연과 함께 사전프로그램 중 서포터즈 6인을 선정해 열정·재치·노력상을 수여했다.

또한, 한국장애인개발원 유니버셜디자인팀의 유니버설 디자인 강의와 배리어프리/SNS 서포터즈로 그룹을 나누어 간단한 활동안내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장예총 홍이석 상임대표는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비장애인, 장애인에게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예술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포터즈 활동으로 2020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을 빛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마스크착용, 개인 손 소독제 배포, 체온 확인, 행사장 간격 2m 유지 등 개인위생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서포터즈 2CM의 활동내용은 장예총 누리집(http://www.fdca.or.kr/)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jangyechong)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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