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 포스터.ⓒ한국장애인인권포럼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2020년 제15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키로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9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는다.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은 지난 2006년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이란 슬로건 아래 시작되었다. 올해 15회를 맞이한 본 공모전은 매년 500~6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국내 최고의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으로 성장했다.

공모전 출품 부문은 자유주제(▲제품 디자인 ▲공간 디자인 ▲콘텐츠 디자인)와 지정주제(▲재난안전 디자인)로 구성되어 있다.

디자인 심화 파일(2차 접수)을 접수하는 예년과 달리 1차 접수된 파일로 1, 2차(온라인, 오프라인) 심사를 모두 진행한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우편 또는 내방으로 접수하여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재해, 화재, 붕괴, 폭발 등의 재난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반영하여 작년과 동일하게 ‘재난안전 디자인’을 지정주제로 선정했다. 코로나19를 경험하며 일상에서 느낀 전염병, 위생, 건강관리 등의 정보제공과 지진, 화재, 홍수와 대비 및 정보 전달, 대피소, 재난대비 물품, 재난안전 교육 등 재난을 예방하고 대비할 수 있는 작품 및 아이디어를 가진 참가자를 기다린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접수는 9월1일부터 9일 오후 3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udcont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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