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장애와사회 부설 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역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정신장애인당사자연구 참여자 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연구는 서울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사업으로 일환으로, 당사자들이 정신질환의 증상(고생)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자기 스스로 그리고 동료와 함께’ 고생을 어떻게 대처할 지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사람중심센터에서 2020년 1월부터 강서필병원의 낯 병원과 함께 협력하여 정신장애인 당사자 35명과 매주 1회씩 당사자연구를 진행해 왔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정신장애인이 약물과 병원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고통(고생)을 동료들과 함께 연구하고 대처방법을 찾아 회복의 길에 이르면서 탈원화하여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성취하시고자 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rights2012@naver.com) 또는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4217-57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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