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장애가정청소년 ‘성장멘토링’ 활동사진.ⓒ양천장애인복지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0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에 참가할 초등학생(멘티)와 대상생 봉사자(멘토)를 오는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멘티와 멘토 각각 6명이다.

이 사업은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저소득 장애가정의 초등학생과 대학생 봉사자가 1:1로 매칭되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가정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시켜주는 사업이다.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세부 활동으로는 ▲발대식 ▲학습지원 및 건강관리 ▲건강검진 ▲문화체험 ▲우리두리캠프 ▲연말사례발표회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관 김경환 관장은 “2020년에도 소외되기 쉬운 장애가정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성장멘토링 사업을 준비한다”며 “장애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전화접수 및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ycsuppor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qhfmaqhfma81@gmail.com)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평생교육팀(070-4804-603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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