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모 씨가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중증장애인자립생활 체험홈을 통해 자립에 성공했다.ⓒ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중증 뇌병변‧지적장애를 가진 홍 모 씨가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중증장애인자립생활 체험홈을 통해 자립에 성공했다.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12일 홍 씨의 자립생활을 축하하는 ‘제 9호 지역사회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실천 축하행사’를 진행했다.

홍 씨는 지난해 4월 체험홈에 입주했으며, 체험홈 퇴소와 함께 LH영구임대아파트에 입주, 자립이념을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보문센터 중증장애인자립생활 체험홈은 2011년부터 대전광역시로부터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9년간 8명의 중증장애인이 체험홈을 통해 자립생활 실천에 성공한 사례를 남겼다.

2019년에는 탈 시설 남성 중증장애인 지역자립생활 실천자 1호를 배출함으로써 자립을 희망하고 있는 시설거주 장애 중증장애인들의 탈 시설에 앞장서며,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통한 역량강화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