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옆자리를 드립니다‘를 진행했다.ⓒ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옆자리를 드립니다‘를 진행했다.

이번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이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장애인을 배려의 차원에서 앞자리를 양보하거나 뒷자리로 소외시키는 것이 아닌, 나의 옆자리와 우리의 옆자리에서 함께 살아가자는 취지로 장애인 장애인식개선교육강사와 대학교 재학생을 일대일로 매칭했다.

사전교육으로 비장애인 대학생에게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으며 ‘옆자리를 드립니다’ 활동 당일엔 장애인 강사와 비장애인 대학생이 직접 만나 국립중앙박물관 일대에서 전시 관람과 뮤지컬 ‘세종 1664’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혜영센터장은 “장애인식개선교육도 중요하지만 ‘옆자리를 드립니다’ 프로그램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며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야 장애인과 함께 어울러 사는 세상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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