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괜찮은 캠페인' 포스터. ⓒ한국장애인재단

한국장애인재단이 1일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연말 기부 캠페인 '그대로 괜찮은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에 참여한 이들에게 장애와 비장애를 떠나 누구나 각자의 모습 그대로 괜찮음을 알리는 '그대로괜찮은쿠키'가 담긴 패키지를 발송한다.

패키지에는 쿠키 모양의 배지, 엽서, 후원 감사증도 포함돼 있다.

오는 12월 15일까지 장애인재단 홈페이지(www.herbnanum.org)나 전화(02-6399-6237)를 통해 후원에 참여할 경우 크리스마스 전까지 패키지를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금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프로그램·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캠페인 등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금 모습 그대로 누구나 괜찮음을 이해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성이 사회의 원동력이 되는 사회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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