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28일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전북사회복지협의회, ㈜리맨과 함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 전달식을 가졌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이 28일 전북 전주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전북사회복지협의회, ㈜리맨과 함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PC’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PC 구입이 어려운 소외이웃에게 국민연금공단이 무료로 제공하는 PC다.

이날 기증된 PC 400여 대는 전북사회복지협의회와 전북 지역 장애인단체 등을 통해 정보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성주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증된 PC가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총 1,750여 대의 재생 PC를 취약계층 보호시설에 기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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