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의무 강화 홍보를 위해 제작한 캠페인 영상이 ‘2019 제16회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이하 IBA)’ 비디오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다.

IBA는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다양한 사업 활동을 평가하는 프리미엄 국제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기도 한다.

세계 기업과 조직이 1년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며 미국 스티비 어워드(Stevie Awards)사가 2003년부터 주최해서 '스티비 어워드'라고도 불린다.

올해 16회째를 맞아 74개국에서 4,000여 편이 출품되었으며, 전 세계 250여명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동상을 수상하는 이번 캠페인 영상은 2018년부터 사업주의 법정 의무 교육으로 강화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홍보하고,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체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사례를 반영해 직장인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표현됐다.

한편 2019 IBA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안다스 비엔나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IBA 홈페이지(http://www.StevieAwards.com/IBA)와 한국대표부(www.koreacf.or.kr)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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