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국립특수교육원, 삼성화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뽀꼬 아 뽀꼬’ 음악회가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국립특수교육원, 삼성화재가 공동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뽀꼬 아 뽀꼬’ 음악회가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뽀꼬 아 뽀꼬’ 음악회는 2009년부터 음악에 재능이 있는 장애청소년의 음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뽀꼬 아 뽀꼬’ 캠프를 바탕으로 음악교육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예비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주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됐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10주년 음악회를 위해 올 2월부터 전국적으로 음악 심사를 통해 단원을 선발하고 총 세 번의 음악캠프를 진행해 실력을 갈고 닦았으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향후 세 번의 합주연습을 추가로 진행 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Dream’(드림)이라는 주제로 세종솔로이스츠와 비바챔버앙상블과의 협연,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서울대학교 교수)과 오케스트라 협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이유빈 군과의 피아노 협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음악회 관람은 (http://naver.me/xhOzdbSV)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02-784-9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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