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하반기 재택근로인양성과정' 교육생 9명이 수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택근로인양성과정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제공해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하반기 양성과정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재택근로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연계해 1:1 맞춤형 훈련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구체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면접교육 1회, 재택근로인 근태교육 1회, 직무교육 및 실습이 2회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한 모씨(59세, 뇌전증,청각장애)는 “고령의 나이로 취업이 힘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번 사업 참여로 인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내년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재택근로인양성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직업개발팀 1588-1954, http://jobable.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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