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중증장애인생산품 선물세트’ 출시
견과류, 농산물가공품 등 100여개…‘꿈드래 쇼핑몰’ 구매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9-04 09:34:00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추석을 앞두고
중증장애인생산품 쇼핑몰
꿈드래에 ‘추석 명절
꿈드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
꿈드래’는 중증장애인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상품이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드려 행복한 미래를 연다는 의미로, 개발원은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 촉진 및 마케팅을 위해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개발원은 견과류부터 제주영천토속된장 등의 농산물가공품, 과실 발효 원액 등 100여 개의 상품을 차별화된 디자인의
선물세트로 제작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더불어 천연비누, 우산, 핸드크림, 찜기 접시 등의 다양한 생활용품도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선물세트는 ‘
꿈드래 쇼핑몰(www.goods.go.kr)’의 카탈로그를 다운 받아 원하는 상품을 클릭하면 해당상품 판매 페이지로 이동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최경숙 원장은 “이번
중증장애인생산품 추석
선물세트가 많이 판매돼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제정된 ‘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국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은 연간 총 구매액(공사 제외)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구매 해야 한다.
개발원은 지난 2009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업무수행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 마케팅, 컨설팅, 교육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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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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