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의 ICT 혁신 기업인 현대오토에버가 지난 25일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함께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대학생·임직원들과 함께 장애인들의 생활을 돕는 '배리어프리 앱 개발·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장애인 앱 개발 아이디어를 제출한 대학생 43개 팀 중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개 팀이 참여했다.
선발된 팀들은 내년 1월까지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앱을 개발하고, 제작하게 된다.
현대오토에버는 학생들의 앱 개발·제작비를 전액 부담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제작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앱 개발·제작이 완료되면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최종 완료 보고회를 통해 대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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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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