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개최한 발달장애인 성교육 전문가 과정 워크숍 전경.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규철, 이하 전남발달센터)가 27일 오후 2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전남지부 교육실에서 ‘발달장애인 성교육 전문가 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도내 발달장애인 성교육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자들의 전문가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인력풀을 확충해 발달장애인 성교육 프로그램을 원활히 운영하고자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수료자들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4월 두 차례 실제 현장에서 진행한 발달장애인 성교육 프로그램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로부터 피드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철 전남발달센터장 “성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발달장애인 성교육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예비 교육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전문가들의 역량을 높여갈 계획”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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