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과 5일 오전 10시에 ‘장애포괄적 국제개발협력과 인재양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증진’ 관련 업무협약을 갱신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과 5일 오전 10시 ‘장애포괄적 국제개발협력과 인재양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증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개발원과 코이카는 지난 2015년 12월 국제개발협력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은 개도국 연수, 전문가 및 해외봉사단 파견, 장애분야 무상개발협력사업 발굴, 시행, 평가 및 공동연구, 홍보, 인천전략 이행기금 사업 추진 등 장애포괄적 국제개발협력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이번 협약은 기존 국제개발협력에서 더 나아가 장애포괄적인 사회적 가치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 장애인 고용을 위한 활성화 방안 ▲ 장애인 물리적 접근성 향상을 위한 편의시설 검토 ▲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최경숙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과 장애분야 글로벌 인재양성 및 장애인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구체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장애분야 국제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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