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미술협회가 이달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문화 취약 계층인 특수 시설 9곳을 찾아가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 "움직이는 미술관"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움직이는 미술관”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을 찾아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동시에 장애인 작가들이 순회처들과 같이 체험할 수 있는 시연과 퍼포먼스를 통해 함께 즐기고자 마련됐다.

미술협회 관계자는 "문화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분들께 미술 작품을 통해 힐링을 주고 체험부스와 퍼포먼스를 운영해 재미있는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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