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장애인연합(이하 한여장)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지하 누리홀에서 ‘여성장애인의 자립!! 모성권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여장은 올해 운동방향을 ‘여성장애인의 특화된 자립생활 실현’으로 정해, 여성장애인의 성공적 사회통합을 위한 최대 과제인 경제적 자립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립에 필요한 분야에 대한 정책제언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여성장애인이 자립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모성권 보장을 위해 ‘40주의 우주(여성장애인 임신, 출산 매뉴얼북)’을 발간,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간 기념식도 함께 진행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자립과 모성권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여성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와 자기기반 확충이 절실한 사회적 문제임을 알리고, 여성장애인의 모성권 확보를 위한 실질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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