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 로드 인 타이완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 ⓒ남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남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테이스티 로드 인 타이완 ‘Tasty Road in Taiwan’을 실시했다.

테이스티 로드 인 타이완은 장애자녀 곁에서 돌봄을 지속했던 어머니들이 잠시나마 양육에서 벗어나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가족지원프로그램이다.

더블유엘(대표 김재한)의 후원으로 마련된 Tasty Road in Taiwan은 장애자녀 곁에서 돌봄을 지속했던 어머니들이 잠시나마 양육에서 벗어나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가족지원프로그램이다.

여행은 장애자녀 돌봄으로 쉼이 있는 여행이 어려웠던 어머니들의 욕구를 반영해 대만 야류와 지우펀, 화련을 찾아 현지 대표 음식부터 달콤한 디저트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여유로움을 느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씨더블유엘의 김재한 대표는 “장애자녀를 위해 자신의 삶을 헌신하던 어머니들이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자신을 위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가족에 관심을 갖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장복은 2014년부터 장애인 가족지원에 대한 관심으로 매년 장애인 가족여행과 비장애형제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많은 장애인 가족들과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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