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한주협)이 롯데복지재단과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들의 겨울방학 문화체험 지원을 위해 실시한 ‘2018년 Winter Holiday’사업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15일 밝혔다.

‘Winter Holiday’는 장애인의 의미 있는 낮 시간 활동을 지원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더욱 다양한 사회적 참여와 경험의 기회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롯데복지재단이 후원하고 한주협이 주최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8개소, 981명이 선정되어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유이용권과 중식비(1인당 1만원원)를 지원받았다.

참가자들은 롯데월드의 매직패스 제도(장애인과 보조 동반자 1인까지 놀이기구 우선 탑승)를 통해 편안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지원대상이 장애인 이용자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장애인 이용자의 부모님을 초대해 가족 나들이로 진행하기도 했다.

롯데복지재단과 한주협은 앞으로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 장애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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