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장애인권교육용 동화책 '우린 쌍둥이야' 표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 이사장 김성재)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제작한 장애인권교육용 동화책 ‘우린 쌍둥이야’를 무료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동화책은 이란썽 쌍둥이 지후(발달장애인)와 지수의 생일에 이란성 쌍둥이인 고양이와 공룡이 찾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올해의 동화책은 동화작가이자 경희대학교 교수인 진은진 작가와 2013년 제4회 경기도장애인문예미술사진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조민서 작가가 참여했다.

동화책이 나오기까지 기획부터 감수까지 인권·교육·문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업해 화로서의 흥미와 감동을 잃지 않으면서 인권교육용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초등학교와 유관기관은 연구소 홈페이지(www.cowalk.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cowalk1004@daum.net)로 발송하면 된다.

문의: 연구소(02-2675-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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